수족구병의 증상은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지만, 가끔 손과 발에 발생되는 물집의 숫자가 굉장히 적거나 물집이 작은 형태라면 파악이 어려울때도 있는데요. 수족구병은 성인에게도 생길수 가 있지만 주로 면역력이 떨어 지는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률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수족구 원인
발생 원인은 주로 폴리오바이 러스, 에코바이러스, 콕사키바 이러스 등의 장바이러스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이중에서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발병률이 대부분이라고 볼수 있는데, 감염에 경로는 환자의 침, 콧물, 가래, 수포의 진물 등의 접촉에 의한 비말 감염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분변과 같은 경구 감염에 의해서도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떠한 증상들과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다.
2. 수족구 증상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손과 발에 생겨나는 작은 수포성 발진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잇몸, 입술, 혀와 입천장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으며, 엉덩이와 무릎에도 물집이 잡힐수가 있어요. 또한 체내 수분이 손실되면서 탈수 증세가 동반될수 있으며 발열과 인후통, 두통, 구토, 요통, 무기력증, 식욕부진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일어날수 있답니다. 처음 2~3일 가량 가장 심한 형태로 진행되다가 일주일 내외로 증상들이 호전되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증세가 악화되어져 바이 러스가 중추신경을 침투하게 되면 뇌수막염, 뇌염 등의 합병 증을 유발시킬수 있으며, 쇼크 를 야기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발병률이 높은 영유아의 경우 수족구병으로 인한 합병증 의 발병 위험이 있으니 고열 및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이 일어난 다면 내원을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1) 손, 발, 입의 수포
2) 반대로 수포가 하나도 없는 경우
3) 입 안쪽 깊은 곳에만 궤양이 모여 있는 경우
4) 열을 계속 앓는 경우 or 열이 안나는 경우
5) 수포가 아주 심하여 몸통까지 타고 올라온 경우
유아일 경우
대부분 아이가 아프면 바로 병원을 찾기 때문에 그 진단은 의사가 하지만 초기 증상은 다른 감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특별히 수포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은 수족구라고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아이의 손/발을 유심히 살펴서 수포가 올라오는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먹는 것을 불편해 하긴 하지만 목젖 근처의 궤양은 집에서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늦게 발견 한 편이었습니다. 의사에게 '먹는 것이 불편하다'거나 '입안을 불편해 하는 것 같다'는 증상을 알려주고 입 안을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요청을 하여 입 안의 궤양을 발견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족구 치료
일반적으로 증상 및 피부 병변을 확인하여 진단을 하게 되며, 뇌척수액, 인두 분비물, 대변 등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증상은 대부분 3~7일 이내에 없어지면서 저절로 호전되지 만 증세가 지속적으로 일어나 게 될경우 증상 조절을 위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또한 발생부위가 입안에 생기는 경우에는 그 영향으로 인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탈수 증상 이 일어날수 있기때문에 수액 치료를 포함한 대증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족구는 기본적으로 자연 치유를 기다립니다. 수포가 가라앉고 열이 내리면 한차례 지나가는데요. 약이 크게 의미가 없고 대부분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갖고 회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포가 너무 심하거나 많이 가려워 하는 경우라면 연고를 소량 도포 해 줄 수 있는데요. 에스로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사용 하거나 엉덩이 발진 등에는 비판텐을 발라 줄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 경우에도 해열제를 먹이며 수족구가 끝나기를 기다리지만 아이가 잘 먹지 못하는데 쳐지기 시작하고 열이 지속된다면 수액 처방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이 주로 많이 나는 한 밤 중에 응급실을 찾는다고 해서 크게 다른 처방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수족구 약, 연고 추천
1) 에스로반 연고
2) 비판텐
5. 수족구 예방 방법
별도로 예방할수 있는 백신이 없기때문에 침이나 체액, 타액, 분비물 등의 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하는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 하는 가장 큰 경로라고 할수 있는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출을 한 이후나 식사 전후, 배변 이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은데요. 아울러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집기 등을 세척제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등의 주변 환경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가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하지만 유아의 경우 알수 없는 경로로 감염 되는 경우가 있으니
열 나는지 확인하여 아픈 원인을 잘 체크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6. 수족구 발병 후 행동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기때문에 발병 이후에는 확산 막기위해서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어린이가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에 가능한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의 경우 어린이집은 절대로 보내면 안되요!! 전염성이 강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전염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어린이집을 안보내면 힘들지만 피해를 끼치는 것 보다는 내가 힘든것을 선택하고 있네요..
어린이집과 이야기 하여 어린이집 방침을 따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족구병 증상 및 치료에 관해 서 살펴보았는데요. 전염이 강한만큼 항상 철저한 예방과 함께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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