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등드름,가드름 생긴 이유, 없애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면 정말 신경쓰이는 일명 등드름, 가드름! 굳이 노출하지 않아도 샤워할 때마다 눈길이 가서 신경쓰이는데요. 내 눈에 잘 보이지도 않으면서 등드름은 왜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요..ㅠ
그럼 지금부터 등드름, 가드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 등드름, 가드름 유발 습관
- 등드름, 가드름 없애는 습관
출처 - 매경헬스
먼저 여드름이 발생하는 등과 가슴의 피부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두껍다 - 피부가 두꺼워 피지가 정체됨
- 피지선 - 가슴 위쪽으로 피지선이 발달
- 압력 - 의자에 앉을 때, 잠 잘 때, 여성의 속옷, 백팩 가방에 압박을 받음
- 덮여 있음 -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옷으로 덮여져있음
위의 특징들에 의해 피지의 생성이 원활하거나 배출이 어려워 여드름이 생기기 좋습니다.
1. 등드름, 가드름 유발 습관
1) 허리를 세우고 머리를 감는 습관
출처 - sbs 미우새
배우 임원희씨가 씻는 방식인데요...(ㅠㅠ) 위와같이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지 않고 꼿꼿이 세운다면 두피를 세정한 샴푸 거품이 피부에 남아 여드름과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등드름, 가드름 뿐만 아니라 얼굴의 피부에도 몹시 안좋은 방법입니다.
2) 헤어 에센스를 바른 모발
출처 - 올리브영
헤어 에센스나 헤어 오일 등 기름 성분이 많은 에센스를 머리 끝까지 바른 뒤 묶지 않고 푼다면 헤어 제품이 등에 계속 묻게 되는데요. 머리카락에 의한 자극과 더불어 기름기 많은 헤어 제품에 의해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3) 뒤집어 빨지 않은 옷
앞으로는 빨랫감을 뒤집어 내놨다고 화내면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상의는요. 하루종일 등/가슴에 밀착 되었던 옷을 뒤집지 않고 빨면 피부와 접촉면이 제대로 세탁이 되지 않아 오염 된 옷을 계속 입고 다니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4)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는 습관
출처 - 올리브영
샤워 후 바디로션을 매번 바르지 않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끈적해서, 효과를 모르겠어서, 귀찮아서 등의 이유가 대부분인데요. 요즘에는 끈적임을 없애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등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는 서서히 유수분 밸런스가 망가지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피부의 노화를 앞당깁니다.
5) 각질제거에 신경쓰지 않는 습관
출처 - 올리브영
등을 만지면 생각보다 기름진데요. 게다가 손이 쉽게 닿지 않아 피지와 각질이 쌓이기 쉽습니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을 유발합니다.
2. 등드름, 가드름 없애는 습관
1) 효과적인 바디워시 사용
기름과 각질을 효과적으로 녹여서 없애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타인살리실레이트' 성분이나 BHA 등 특화 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바디로션 사용
바디로션을 사용하지 않아서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잃는다고 말씀 드렸죠? 그렇다면 반대로 바디로션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는 개선 될 수 있습니다. 세라마이드 보습 성분이 풍부한 바디로션이나 꾸준히 바르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3) 빨래에 식초 넣기
식초는 정말 만능 아이템인데요. 빨래 시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한 두방울 정도만 넣으면 살균과 산성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시큼한 냄새가 남을까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흉터 연고 사용
전문의의 진단에 의해 레티노이드 연고를 사용 하여 이미 생긴 흉터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처방 받아 사용합니다.
모두들 매끄러운 피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등드름,가드름 생긴 이유,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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