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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수족구,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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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아 수족구, 증상, 치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가 아프면 자동으로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힘들죠. 특히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는 증상이 나타나야 아프단 걸 발견하기 때문에 늘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염성이 강한 유아 수족구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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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족구 증상
  2. 수족구 치료

 

1. 수족구 증상

수족구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대표적으로는 손, 발, 입의 수포입니다. 을 동반 할 수도 있으며 엉덩이 등에 발진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양상이 아주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한눈에 수족구라고 판단은 쉽지 않습니다.

  • 수포가 아주 심하여 몸통까지 타고 올라온 경우
  • 반대로 수포가 하나도 없는 경우
  • 입 안쪽 깊은 곳에만 궤양이 모여 있는 경우
  • 고열을 계속 앓는 경우 or 열이 안나는 경우

위와 같이 같은 수족구라도 통일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아이도 약 16개월에 수족구를 앓고 지나갔는데요. 손/발에 수포는 하나도 없었지만 목젖 근처에 궤양이 잔뜩 모여있는 양상이었습니다. 또, 고열이 계속 지속되었는데요. 특별히 쳐지지는 않지만 궤양 때문에 음식 섭취를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수족구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대부분 아이가 아프면 바로 병원을 찾기 때문에 그 진단은 의사가 하지만 초기 증상은 다른 감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특별히 수포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은 수족구라고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아이의 손/발을 유심히 살펴서 수포가 올라오는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먹는 것을 불편해 하긴 하지만 목젖 근처의 궤양은 집에서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늦게 발견 한 편이었습니다. 의사에게 '먹는 것이 불편하다'거나 '입안을 불편해 하는 것 같다'는 증상을 알려주고 입 안을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요청을 하여 입 안의 궤양을 발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족구 치료

수족구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수족구는 기본적으로 자연 치유를 기다립니다. 수포가 가라앉고 열이 내리면 한차례 지나가는데요. 약이 크게 의미가 없고 대부분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갖고 회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연고연고
 

수포가 너무 심하거나 많이 가려워 하는 경우라면 연고를 소량 도포 해 줄 수 있는데요. 에스로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사용 하거나 엉덩이 발진 등에는 비판텐을 발라 줄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 경우에도 해열제를 먹이며 수족구가 끝나기를 기다리지만 아이가 잘 먹지 못하는데 쳐지기 시작하고 열이 지속된다면 수액 처방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이 주로 많이 나는 한 밤 중에 응급실을 찾는다고 해서 크게 다른 처방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열제의 종류와 교차복용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유아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https://health.investjspark.com/37

지금까지 유아 수족구,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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